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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한강이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들어갑니다. 2024년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리는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은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달콤한 추억 만들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을 한강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이번 축제는 단순한 마켓을 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으로 가득 찬 종합 문화 행사입니다. 행사장은 '산타우체국', '더로맨틱하우스' 마켓, '루돌프의 주방' 푸드트럭 공간, 그리고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엘프의 스테이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한강의 겨울밤을 크리스마스의 낭만으로 수놓는 이번 행사는 가족, 친구, 연인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로맨틱 한강

 

화려한 빛의 향연과 특별 공연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단연 화려한 조명 장식입니다. 12미터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심으로 한강의 밤하늘을 수놓는 빛의 향연은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특히 '산타 마을'로 꾸며진 공간에서는 아름다운 포토존과 함께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어, 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합니다. 12월 20일에는 국내 유일의 전원 여성 마칭 빅밴드가 특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트럼펫, 트럼본, 북 등 다양한 악기의 조화로운 연주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입니다. 또한,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뮤지컬 넘버들이 공연됩니다. '레드북'의 '사랑은 마치', '번지점프를 하다'의 '그런가봐', '어쩌면 해피엔딩', '그리스', '웃는 남자'의 '나무 위의 천사', '김종욱 찾기', '렌트' 등 유명 뮤지컬의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다채로운 체험과 마켓 프로그램

로맨틱한강 크리스마스

 

이번 축제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합니다. 크리스마스 공예품 만들기와 리스 제작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직접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만끽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더로맨틱하우스' 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수공예품부터 생활용품까지, 알록달록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제품들이 판매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마켓은 두 기간으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는 '산타마켓'으로 크리스마스 수공예품 및 기타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26일부터 31일까지는 '블루마켓'으로 디자이너 상품 및 다양한 MD 상품들이 판매될 예정입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특별한 선물을 찾는 분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것입니다. 수공예품부터 트렌디한 디자인 상품까지, 모두가 만족할 만한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루돌프의 주방'이라는 이름의 푸드트럭 존에서는 겨울철 간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붕어빵, 어묵, 군고구마 등 추운 날씨에 생각나는 따뜻한 간식들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를 즐기는 동안 출출함을 달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은 단순히 음식을 먹는 곳이 아니라, 한강의 겨울 풍경을 바라보며 따뜻한 음식과 함께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될 것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Home | 로맨틱한강크리스마스마켓

문의 : okims20@nanumi.org 연락처 : 070-4492-0088 ​운영사 : 나누미문화예술 2024 로맨틱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운영사무국

www.hangangchristmas.co.kr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

이번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은 즐거움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신경 쓰고 있습니다. 푸드트럭 존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축제를 즐기면서도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주최 측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방문객들도 이러한 취지에 동참하여, 즐거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도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축제 장소인 여의도한강공원은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자동차 사용을 줄이고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5호선 여의나루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정거장에서 간선 261, 753번과 지선 5615, 5618, 5633, 5634번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차가 필요한 방문객들을 위해서는 여의도한강공원 1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최 측에서는 가능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어, 축제를 즐기면서도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팁

이번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을 더욱 특별하게 즐기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먼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을 놓치지 마세요. 12월 20일 금요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점등식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이 켜지는 순간, 한강의 밤하늘이 화려한 빛으로 수놓이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크리스마스 공예품 만들기나 리스 제작 등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니,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hangang.christmas)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장식품은 특별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만든 리스는 집에 걸어두고 오랫동안 이 날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축제장을 방문할 때는 따뜻한 옷차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강변은 바람이 강할 수 있어 체감 온도가 낮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갑, 목도리, 따뜻한 음료 등을 준비하면 더욱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운영됩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 것입니다. 화려한 조명, 다채로운 공연, 맛있는 음식,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 이 모든 것이 한강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과 어우러져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서울의 겨울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여러분만의 달콤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한강의 겨울 풍경과 함께하는 이 특별한 축제는 분명 2024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