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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질문Q: 국민 집단지성을 활용한 정책소통플랫폼
더불어민주당이 2025년 2월 7일, 새로운 정책소통플랫폼 '모두의질문Q'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국민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모두의질문Q 웹사이트(https://모두의질문q.kr/)를 통해 시민들은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질문을 제기하고 토론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어떤 문제를 풀어야 하나요?
대한민국이 풀어야할 문제가 무엇인지 함께 정의해 봅시다. 대한민국은 토론을 하고 합의를 하는데 익숙지 않다고 합니다. 정쟁만 계속된다 합니다. 하지만! 경제위기가 닥치면 단번에 227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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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질문Q의 목적과 의미
모두의질문Q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플랫폼입니다.
이 플랫폼의 주요 목적
1. 국민 의견 수렴: 일반 시민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집합니다.
2. 사회 문제 공론화: 제기된 질문을 통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과제를 공론화합니다.
3. 정책 개발: 수집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4. 직접 민주주의 실현: 국민이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이 직접 지배하는 나라로 최대한 바꿔야 하고, 직접 민주주의가 작동될 수 있어야 한다"며 "국민 집단지성이 정치를 실제 만들어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국민과 정치인,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공간으로 기능하고자 합니다. 특히, 기존의 하향식 정책 결정 방식에서 벗어나 상향식 정책 수립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모두의질문Q의 운영 방식
모두의질문Q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1. 질문 수집: 웹사이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의 질문을 수집합니다.
2. 토론 진행: 제기된 질문에 대해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합니다.
3. 전문가 인터뷰: 관련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합니다.
4. 의원 참여: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직접 댓글을 달고 의견을 제시합니다.
5. 질문Q레이터 운영: 국회 상임위원회별로 담당 의원을 배치해 질문을 관리하고 입법 과정으로 연결합니다.
6. 녹서 발간: 수집된 질문과 의견을 정리해 '녹서(Green Paper)' 형태로 발간합니다.
박태웅 모두의질문Q 대표는 "유럽연합에는 사회 전체가 해결해야 할 거대한 문제가 있을 때, 이를 구성원 모두에게 물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 그 문제를 정의할 수 있게 하는 녹서라는 제도가 있다"며 "대한민국 사회가 집단지성의 공론화 시대를 활짝 열어젖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을 통해 모두의질문Q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모두의질문Q의 지향점과 기대효과
모두의질문Q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와 기대되는 효과
1. 참여 민주주의 강화: 시민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민주주의의 질을 높입니다.
2. 정책의 질 향상: 다양한 의견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나은 정책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3. 정치 신뢰도 제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정치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습니다.
4. 사회 문제 해결: 집단지성을 활용해 복잡한 사회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5. 정치 문화 개선: 토론과 합의를 통한 정책 결정 문화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6. 미래 지향적 정책 수립: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모두의질문Q는 단순한 의견 수렴 플랫폼을 넘어, 대한민국의 정책 결정 과정을 혁신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도구로 기능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국민과 정치인,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찾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이 플랫폼의 성공을 위해서는 몇 가지 과제도 있습니다.
첫째,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의 참여를 어떻게 이끌어낼 것인가,
둘째, 수집된 의견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것인가,
셋째, 플랫폼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등의 문제입니다.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모두의질문Q가 진정한 의미의 국민 참여 정책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앞으로 이 플랫폼을 통해 어떤 질문들이 제기되고, 어떤 정책들이 만들어질지,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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