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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두바이 초콜릿 품절 대란: 하루 만에 20만개 완판, 중고거래 가격 폭등

gf81 2024. 7. 10. 09:36

두바이 초콜릿의 폭발적 인기

CU가 출시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이 출시 당일인 7월 6일, 초도 물량 20만개가 하루 만에 완판되는 기록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제품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 제품에서 착안하여 개발되었으며, 가격은 4,000원입니다.

CU 두바이 초콜릿

오픈런 현상과 앱 접속 폭주

판매 시작일에는 많은 점포에서 오픈런 현상이 발생했으며, CU의 자체 커머스 앱인 포켓CU에서는 접속자가 폭주하여 연결 지연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실시간 검색어 Top 10 중 1위부터 6위까지 모두 두바이 초콜릿 관련 검색어가 차지했습니다.

포켓CU

중고거래 시장의 가격 폭등

품절 사태 이후,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웃돈을 얹은 '되팔이' 현상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정확한 거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원래 판매가인 4,000원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 중고거래

CU의 대응과 향후 계획

CU는 현재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생산량이 부족하여 제조 공장을 밤새 가동 중입니다. 앞으로 일주일에 두 번(수요일, 토요일) 점포에 입고할 예정이며, 7월 중 카다이프를 활용한 새로운 콘셉트의 신제품도 추가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결론

CU의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은 빠른 트렌드 대응과 소비자 니즈 충족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번 사례는 편의점 업계에서 해외 인기 상품에 대한 트렌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