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모든 규칙과 제도는 결국 '법'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법은 대부분 국회의원들이 발의하고 심의하여 만들어집니다. "이번에 무슨 법이 통과됐대", "어떤 법안이 발의됐네" 하는 뉴스를 접하지만, 과연 하나의 법안이 어떤 복잡한 과정을 거쳐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때로는 발의만 되고 사라지는 법안들도 부지기수입니다. 이 글에서는 국회의원이 발의한 법안이 어떻게 생겨나고, 어떤 절차를 거쳐 빛을 보거나 사라지는지 그 복잡한 입법 과정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법안 발의부터 상임위원회 심사, 법제사법위원회 체계 심사, 본회의 통과, 그리고 정부 이송 후 공포까지 모든 단계를 상세히 짚어볼 것입니다. 특히, 우리 국민이 ..